(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팬클럽이 대형 광고 서포트로 앨범 발매를 축하한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오는 18일, 지난해 발표했던 솔로 앨범의 피지컬(CD) 버전인 '잭 인 더 박스 (홉 에디션)'(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을 발매한다.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에는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콘셉트 포토와 페이퍼 토이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담겨 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제이홉의 한 미국 팬클럽은 13일, 뉴욕 타임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대형 전광판에 영상 광고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제이홉의 솔로 활동 모습과 '모어' 뮤직비디오, 3D 애니메이션 필름 영상, 콘셉트 포토 등이 담겨 있다.
영상이 상영되자 팬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축하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한국의 팬클럽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공익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카페서울숲에서 대형 광고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제이홉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