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3 13:32 / 기사수정 2011.06.23 13: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빅마마' 출신 가수 박민혜가 20kg 감량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민혜는 20kg 이상 체중 감량을 한 이유에 대해 "화면 속 내 자신이 싫었다"고 말했다.
박민혜는 20kg 감량 이유를 밝힌 데 이어 "'빅마마 소울' 멤버 신연아 결혼 당시 들러리를 하게 돼 드레스를 입었는데 나중에 내 결혼식 때 남편 될 사람 앞에서 당당하지 못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민혜는 음향 엔지니어였던 1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과정에 대 "어느 날 남편이 '이 노래 한번 들어봐' 하면서 음악을 들려주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고 청혼을 했다"고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민혜는 '빅마마' 해체 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박민혜 ⓒ MBC TV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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