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11 22: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편스토랑' 송가인이 통 큰 인심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로 가수 송가인이 출격했다.
'신입 편셰프'로 나선 송가인은 '요리를 잘한다'는 소문에 대해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맛을 흉내내려고 하다보니까 잘하게 되더라"라며 "어렸을 때부터 자취 생활을 했다. 자연스럽게 요리를 많이 하면서 살아왔다"고 남다른 요리 실력을 예고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송가인이 만든 연포탕부터 쭈꾸미전, 새우구이 등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대학교 다닐 때 자취방에서 친구들 뼈다귀탕 먹이고 그랬다. 이런 걸 직접 해 먹냐고 놀라더라"라고 했다.
이날 송가인은 절친한 선배 한혜진의 집에 방문해 요리를 대접했다.
송가인은 한혜진과의 인연에 대해 "제가 2019년 ('미스트롯'으로) 스타덤에 올랐을 때 축하해주신 분이 선배님이다. 촬영가면 다른 선배님과 인사도 시켜주셨다"며 "한혜진 선배님 같은 선배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감사했던 마음을 보답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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