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015B 프로듀서 장호일이 '불타는 청춘'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015B(공일오비)와 이연수, 김부용, 배영만이 '근황 스타'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붐은 015B 장호일에 "이연수 씨 나올 때 환하게 웃으면서 반가워하더라"라고 말했다. 장호일과 이연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함께한 바 있다.
장호일은 "옛 전우를 만난 느낌이다"라고 웃었다. 이에 붐은 "그 안에서 김국진, 강수지 씨는 결혼까지 했는데 썸 없었냐"라고 궁금해했다.
장호일은 "사실 러브라인과 별개로 실제 촬영 현장은 전쟁터다. 앞에 스태프만 50명이 있다"고 말했다. 이연수도 "그래서 그 분들(김국진·강수지)이 대단한 거다. 촬영 전에 벌써 마음이 통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두 사람이 러브라인을 극구 부인하자 성대현은 "아기는 전쟁 때 제일 많이 낳는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STORY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