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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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박민영, 짜릿한 3단 '전구 키스' 선보여

기사입력 2011.06.22 11:11 / 기사수정 2011.06.22 11: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의 '전구키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22일 방송되는 SBS TV '시티헌터' 9회에서 은은한 등불 밑 짜릿한 '3단 전구 키스'를 선보인다.

살포시 입술을 포갠 윤성(이민호)과 나나(박민영)은 가로등 전구에 감전된 듯 짜릿한 키스를 나눈다. 한 손으로 나나의 얼굴을 감싼 윤성과 그런 윤성을 받아들이며 지그시 눈을 감은 나나는 마치 화보 속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모습이다.

'전구키스'는 한집살이를 시작했으면서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될지도 모름을 알리는 의미 깊은 장면이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별다른 NG 없이 '전구 키스' 장면을 완성해 제작진들을 만족케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시티헌터'의 활약이 커질수록 나나의 존재가 윤성에게 더욱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시티헌터'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8회 방송에서 소파 위 달달한 ‘소파 키스’를 끝내 이루지 못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사진 = 이민호, 박민영 ⓒ SBS]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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