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임윤아)가 '킹더랜드' 천사랑 룩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데뷔 N년차 소녀시대 윤아가 선택한 단 하나의 베스트 룩은? 다시 만난 세계 VS 'FOREVER 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을 맡아 상대역 이준호와 함께 사랑을 받았다.
윤아는 "다양한 룩을 보면서 단 하나의 베스트 룩을 선정해보려고 한다"라며 '다시 만난 세계' 룩과 'FOREVER 1' 룩을 비교했다.
윤아는 "포에버원'(FOREVER 1)은 '지'(Gee)라는 곡으로 활동할 때 입었던 청바지와 흰 티, 컬러 스키니진과 티셔츠 등 이때의 스타일을 2022년 버전으로 새로 해석한 의상이었다. '다시 만난 세계'는 굉장히 스포티하게 멤버들마다 스타일링을 다르게 했다. 발차기, 손의 각도 등 열심히 군무를 맞춘 기억이 많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두 스타일 다 운동화를 신어 편안했다"라면서도 'FOREVER 1'을 골랐다.
윤아는 "의상이 좀 더 간단하고 편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목걸이와 액세서리, 치마바지이기도 해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웃었다.
다음 의상은 드라마 '킹더랜드'의 호텔리어 천사랑 룩과 영화 '공조2'의 박민영 룩이었다.
윤아는 "천사랑은 굉장히 센스가 넘치는, 똑 부러지는, 사랑스럽다"라고 설명했다.
'공조2' 사진에 대해서는 "공조에 협조하기 위해 함께 합류하러 가는 모습이다. 다른 느낌의 사랑스러움이 있다. 엉뚱한, 미워할 수 없는, 표현에 적극적이다 아무래도 집에서 트레이닝 바지에 티셔츠 한 장 입고 촬영할 때가 많았다. 연기할 때도 좀 더 편안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윤아가 선택한 룩은 '킹더랜드' 호텔리어 유니폼을 입은 천사랑 룩이다.
그는 "갖춰 입은 느낌이 드는 이 유니폼이 더 좋았다. 스타일링에서도 딱 갖춰짐으로써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새롭게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천사랑으로 지내고 있으니까요 라며 웃었다.
사진= 보그 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