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가요계 새로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칠린(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I'M ON IT!)'의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START)' 댄스 챌린지가 각종 SNS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달 19일 발매 이후 현재까지 건국대, 서강대, 한양대, 구미대, 서울대, 창원대, 가톨릭대, 성결대 등 전국의 수많은 대학교 응원단이 아이칠린의 '킥 스타트'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협회 산하의 다양한 팀들과 어린 학생들까지 '킥 스타트' 챌린지에 함께해 열기를 더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가요계 동료들의 지원사격도 눈에 띈다. 제로베이스원, 퀸즈아이, 퍼플키스, 미래소년, (여자)아이들, 산다라박, 엔믹스, 에잇턴, 아일리원, 키스오브라이프, 호라이즌, 보이스토리, 노라조 등 수많은 선후배 가수들이 '킥 스타트' 챌린지에 동참하며 신드롬에 힘을 보탰다.
아이칠린의 신곡 '킥 스타트(KICK-START)'는 펑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이틴 록 장르의 곡으로, 모터사이클의 시동을 걸기 위해 페달을 밟을 때의 강렬한 엔진 소리를 멜로디에 담았다.
'킥 스타트'의 'K'를 손으로 표현한 안무인 'K 춤'에서부터 손을 위로 꼬아 올리는 동작의 '스크류바 춤'으로 이어지는 안무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강한 중독성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칠린은 댄스 챌린지 외에도 음악 방송 무대 및 각종 콘텐츠를 통해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와 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칠린은 신곡 '킥 스타트'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