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04 10:36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한준 기자) 또 다른 슈퍼스타 등장에 부산이 들썩였다.
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PSG(파리생제르맹)와 전북 현대의 경기, 이날 부산에는 PSG 이강인을 비롯해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하키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몰렸다.
이러한 가운데 GD가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GD는 민소매 티셔츠에 PSG 홈 유니폼을 목에 두른 채 힙한 패션스타일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지드래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26일, PSG 공식 SNS 계정은 "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이강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유니폼을 함께 든 채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날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에서 입은 PSG의 원정 유니폼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경기종료 후 GD는 그라운드로 내려와 이강인과 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렸지만, 이강인의 인터뷰가 길어지면서 그라운드에서의 만남은 불발되었고 짧게 손인사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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