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주연 배우들이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의 두 주연 배우 이승규(신기태 역)와 이종혁(이완)은 13일 오후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열리는 '플레이어 레벨 업! :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팬미팅 in Seoul'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티켓 오픈 당시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1200석 전석이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예매에 참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을 위해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로 팬미팅 과정을 생중계한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두 배우는 처음으로 팬들 앞 무대에 서서 드라마 속 케미와 설렘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은 7년 전 고백에 실패한 만화 덕후 원화가 이완이 첫사랑인 게임 개발자 기태를 회사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스튜디오엠포와 스튜디오윈썸이 공동제작했다.
게임회사에서 펼쳐지는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은 공개 직후 BL 콘텐츠 플랫폼인 '헤븐리'에서 일간 1위 및 주간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이어 일본 라쿠텐TV에서 월간 2위, 글로벌 플랫폼 비키(VIKI)에서 주간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큰 지지에 힘입어 주연 배우 이승규와 이종혁은 단숨에 전 세계 팬덤의 눈도장을 찍으며 폭발적인 팬덤을 갖춘 신예 스타로 성장하게 됐다.
한편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주연 배우들은 13일 서울 팬미팅을 마친 후 26일 일본 도쿄로 이동해 현지 팬들과의 팬미팅을 이어간다.
사진= 헤븐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