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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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과 열애' 지수, 남사친 소신 재조명 "친한 남자 없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03 10:50 / 기사수정 2023.08.03 10: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지수의 이상형부터 남사친 소신 발언 등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안보현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로써 지수는 지난 2016년 가요계 데뷔 이후 7년 만에 첫 공개 열애 시작인 동시에 블랙핑크 멤버들 중에서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식화해 의미를 더했다. 

도시적으로 시크한 이미지의 비주얼과 달리 지수는 털털하고 쿨한 성격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다정하고 상냥한 말투와 유쾌한 입담은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할 만큼 지수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요소다. 



여기에 솔직함 역시 지수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 그동안 여러 매체 인터뷰 및 방송 등을 통해 밝혀온 지수의 이상형은 한결같이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이었다. 

이외에도 "웃을 때 예쁜 사람" "유머러스한 성격" "착한 남자" 등으로 이상형을 정의내린 적 있지만 그런 때마다 자신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바다. 



또 최근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출연 당시에는 '남사친'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평소 '집순이'로 유명한 지수는 "남녀 사이에 친구 사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없다는 편이다. 친한 남자도 별로 없다"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평소 친한 '남사친'도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선을 그은 지수인 만큼, 이번 안보현과의 공개 열애가 지수의 진심을 확인케 만들고 있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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