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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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콧등키스, 최다니엘 설렘 감추지 못해

기사입력 2011.06.21 09:57 / 기사수정 2011.06.21 09: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독특한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 15회에서는 연인 선언을 한 이소영(장나라)과 최진욱(최다니엘)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지승일(류진)에 대한 질투 때문에 소영에게 "헤프다" 라고 막말을 던진 진욱은 이내 후회하고, 소영의 집 앞까지 쫓아가 사과를 전했다. 이에 소영은 "키 좀 낮춰봐" 라고 진욱에게 속삭였고 이어 진욱의 콧등에 입맞춤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 진욱은 행복감에 몸을 꼬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소영 역시 입이 귀에 걸린 채 잠을 청했다.
 
이 장면은 발랄하고 귀여운 여성으로 표현되는 소영과 잘 어울리는 키스신이었기 때문에 극중 재미를 더욱 부가시켰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달콤하고 신선한 키스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소영과 진욱은 가로수 키스를 선보인적도 있어 다음은 어떤 키스를 선보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나라, 최다니엘 ⓒ KBS]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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