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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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놀라운 싱크로율…9인 9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3.08.02 11:32 / 기사수정 2023.08.02 11:3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무빙' 9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무빙'의 거대한 시작을 알리는 비밀요원 3인방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류승룡은 어떤 상처도 금세 회복하는 무한 재생능력을 가진 장주원 역을 맡았는데,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사람 구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는 대사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괴물'이라 불렸던 그가, 어떤 굳은 결심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나서는지 그에 얽힌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배우 한효주는 초인적인 오감능력을 가진 이미현의 과거 안기부 요원 시절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내 인생은 언제나 실전이었다"라는​ 미현의 대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미현이 겪었던 우여곡절을 짐작케 해 호기심을 더한다. 

배우 조인성은 날카로운 시선을 장착, 최고의 블랙요원이자 비행능력을 가진 김두식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는 내 방식으로 존재한다"라는 카피는 그의 범상치 않은 능력과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또한 특별한 서사를 가진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배우 차태현이 맡은 전기 능력자이자 시내버스 운전수 전계도 캐릭터는 "나는 오늘도 신나게 달립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사람 좋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탄생된 캐릭터인 만큼 배우 차태현이 어떤 열연으로 전계도 역을 소화할지 기대를 높인다. "아빠가 우리 아들 꼭 만나러 갈게"라는 대사로 이재만의 가슴 뭉클한 서사를 예고한 배우 김성균의 따뜻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김성균은 '아들 바보', '아내 바보' 이재만 역으로 순둥한 평상시 모습과는 정 반대의 파워와 스피드를 가진 능력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반대로 어딘가 의미심장한 눈빛과 미소를 띈 배우 김희원은 극중 정원고의 체육선생이자 봉석, 희수, 강훈의 담인 선생님인 최일 역을 맡았는데 "능력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것, 그게 내 일이야"라는​ 미스터리한 카피와 함께 묘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8월 9일 첫 공개되는 1-7화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배우의 모습도 담겼다. 김봉석 역의 배우 이정하는 "너를 위해 멋지게 날고 싶어졌어"라며 티 없이 맑은 미소와 캐릭터 특유의 순수함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고윤정 역시 밝은 미소와 함께 "이건 둘만의 비밀이야"라며 극의 활력을 높이는 캐릭터 장희수의 모습으로 찰떡같이 분해 특별함을 더한다. 

끝으로 두 사람과 달리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표정의 배우 김도훈은 극 중 빠른 스피드와 힘을 지닌 이강훈 역을 완벽 소화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그 누구한테도 절대 지지 않아"라는​ 문구와 결연한 표정이 강렬함을 더해 앞으로 세 사람 앞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이들이 보여줄 방대한 서사를 기대케 하는 '무빙'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빙'은 오는 9일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디즈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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