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맞춤형 명품백을 선물했다.
민혜연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은 지난 28일 "병원 개원 2주년은 핑계고… 직원들 근속 선물로 셀리느백 골라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민혜연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개인 병원이 오픈한지 2주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민혜연은 "병원 개원할 시기가 코로나19 때였고, 개원해서 지금까지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험난한 2년을 잘 헤쳐나가서 이제는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병원도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나 싶다"고 돌아봤다.
이어 "2년 동안 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제 개인의 능력보다 주변의 도움이 굉장히 많았다. 특히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했다. 개인 룸으로 프라이빗하게 관리가 들어가고, 룸도 몇 개 되지 않다 보니까 직원분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직원 분이 환자랑 컨택하는 시간이 길고 쭉 끌고 가다 보니까 이분들의 역량이 제 역량 못지 않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민혜연은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각자 취향에 맞춘 명품백 선물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이 직원분들이 10년 근속까지 가길 바란다. 잘해주겠다. 떠나지 말고 함께해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개원 2주년 기념 회식 당일, 민혜연은 등 라인이 드러난 원피스 착장으로 비주얼을 자랑했다. 민혜연은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주년을 축하했다. 민혜연의 명품백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진짜 갖고 싶었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