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휘성이 우울증을 쉽게 받아들이는 이들을 저격했다.
27일 휘성은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우울장애가 가짜라던가 꾀병이라던가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을 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최악의 살인마는 그 자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의미심장한 휘성의 저격글에 네티즌들을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우울증을 겪어보지 못 한 사람들은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항상 응원한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런 말 듣지 말고 강해지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을 명령받았다. 지난 4월에는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휘성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