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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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유느님 찬양 "재석이 형은 건드리는 게 아니다"

기사입력 2011.06.19 14:11 / 기사수정 2011.06.19 14:1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유재석을 '유느님(유재석+하느님)'이라며 찬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정재형 팀이 가요제를 준비하며 노래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정재형이 준비한 음악에 "이런 음악을 전혀 접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자 정재형은 "네가 이런 걸 해줘야 한다.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 유재석이 될 것 같냐"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유재석은 건드리는 게 아니다"며 "유재석이라고도 하면 안 된다. 유느님이다. 하늘에는 하느님이 있듯이 유느님이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형돈은 "유느님은 다 안다. 재석이 형은 뭐든지 다 된다"며 찬양에 나섰고 이에 정재형은 "어우 짜증나 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정형돈 ⓒ MBC '무한도전'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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