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8 19: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꽃미남' 닉쿤이 '개코원숭이'를 연상케 하는 엽기표정을 지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빅토리아의 부부동반 CF 촬영 현장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워터파크에서 CF 촬영을 하게 된 닉쿤-빅토리아는 중간에 휴식 시간을 갖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두 사람과 함께 같은 CF 촬영을 하고 있던 2PM 멤버들이 '쿤토리아' 1주년을 맞아 축하쇼를 벌이기 위해 등장한 것.
닉쿤-빅토리아는 2PM이 1주년 선물로 가져온 러브젠가로 게임을 시작했고 닉쿤은 엽기표정을 지으라는 지령을 받게 됐다.
닉쿤은 잘 생긴 얼굴로 눈을 위로 치켜뜬 채 흰자위만 보이며 굳게 다문 입은 턱 쪽으로 최대한 내리는 엽기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개그맨 유세윤표 '개코원숭이' 같다는 평을 받으며 완벽하게 망가진 닉쿤의 엽기표정에도 여전히 닉쿤이 잘 생겼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PM이 닉쿤-빅토리아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별 다양한 축하쇼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