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윤소희가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8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나해원(윤소희)이 갤러리 데이트에 나선다.
앞서 우혈은 과거 윤해선(윤소희)이 환생한 듯 똑 닮은 해원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해 괴로워했다. 특히 7회 방송 말미 우혈은 해원에게 몸을 날려 그녀를 구해냈고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8회 방송을 앞두고 18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껏 꾸민 우혈과 해원이 갤러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혈은 해선이 환생한 듯 닮은 해원을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이고 해원 또한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혈의 엉뚱한 모습을 신기해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마치 과거 우혈과 해선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또 다른 스틸 속 우혈과 해원은 함께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한껏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과연 우혈이 해원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들의 운명적 실타래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만남은 1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