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이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허비그하로 공식 SNS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팬클럽 ‘SOULTREE(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으로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형식으로 진행한다.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끄럼틀에 앉아 얼굴을 가리고 있는 박효신과 집을 표현한 손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 타이틀인 ‘GOING HOME’ 역시 박효신과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문구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번 팬미팅은 멜론 티켓에서 27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멤버십 구매자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9월 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효신은 2019년 ‘박효신 STPD 2019 LOVERS : behind the scenes(박효신 STPD 2019 러버스 : 비하인드 더 신)’으로 11만 명의 관객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웃는 남자’, ‘팬텀’, ‘모차르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 타이틀롤을 맡았다.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 티켓 오픈 공지는 소속사 허비그하로 공식 SNS 채널 및 멜론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ERBIGHARO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