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11:53 / 기사수정 2011.06.16 11:5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서울대학교 측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일명 '총장실 프리덤'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서울대 본부 측은 행정관 점거 농성 중인 학생들이 만든 '총장실 프리덤' 동영상이 명예훼손 우려가 있어 지난 10일 인터넷 주요 포털 사이트에 해당 동영상 게재를 중단해 달라고 신고한 상태이다.
'총장실 프리덤' 영상은 개그맨 유세윤이 속한 남성 듀엣 'UV'의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을 패러디해 만든 동영상으로 총장실 등을 배경으로 농성 중인 학생들의 모습과 총장의 모습을 풍자한 영상이다.
한편, 서울대 총학생회와 학생들은 지난 5월 30일 법인화 중단 및 재논의를 요구하며 학교 행정관을 점거한 상태며 현재 18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총장실 프리덤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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