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5 19:54
6월 15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의 '소파키스'가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이 16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제작사 SSD) 9회에서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소파 위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두근두근' 미묘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의 '근접 풍경'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 장면은 윤성(이민호)이 소파 위에 곤히 잠든 나나(박민영)를 위해 친절히 담요를 덮어주는 장면. 쌔근쌔근 잠든 나나를 보며 윤성은 뛰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 채 나나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다.
마치 키스를 하려는 듯 나나의 입술을 향해 조심스레 돌진하는 윤성의 긴장된 표정이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는 것.
닿을 듯 말듯 소파 위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아찔 러브라인이 보는 이들도 두근거리게 하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은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소파 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소파 위에서 잠든 나나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윤성과 그런 윤성의 진심 어린 배려를 눈치 챈 나나가 이전과는 다른 눈빛을 교환하며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이다.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장면이었던 만큼 이민호와 박민영은 진지하면서도 열의를 갖고 연기에 임했다.
무엇보다 이민호, 박민영의 '소파 키스'는 두 사람이 클럽에서 나눴던 기습적 '대리 키스'에 이어 두 번째가 되는 셈.
두 사람의 첫 키스가 급박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이루어졌던 것에 비해 '소파 키스'는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진심이 담긴 듯 이루어지는 까닭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소파 위 러브라인'은 집을 잃을 뻔한 나나 대신 집을 구매, 한집 살이를 시작한 윤성과 나나가 여전히 까끌까끌한 태도로 티격태격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극적 반전인 이유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알콩달콩한 듯 삐걱거리는 윤성과 나나의 러브 라인이 급물살을 타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더욱 거센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사랑을 거부하는 '시티헌터' 윤성에게 나나는 '사랑'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며 "'시티헌터'로 성장해가는 윤성의 활약과 더불어 나나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또한 '시티헌터'의 주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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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기대 된다. ㅠㅠ 본방사수! // 김**
▶ 완전 영화같은 커플이다 . //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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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로 예정됐던 대성의 사고에 대한 부검 결과 발표가 연기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측은 경찰에 통보 일정을 연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검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대성 사고 부검결과 발표 연기
대성(22·본명 강대성)의 차량과 추돌해 사망한 현모(30)씨의 시신 부검 결과 발표가 예정보다 연기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피해자 현씨 시신의 부검 결과가 오늘(15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측의 통보가 연기돼 다음 주말에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오늘 국과수로부터 다음 주말께나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사망자의 부검결과에 따라 사망 시각이 정해지기 때문에 더욱 부검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와 택시기사 김모씨가 세워둔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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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고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 본의 아니게 사고를 내게 된 대성씨도, 사고를 당하게 된 현씨에게도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경위야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만 세상을 떠나버린 현씨에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고, 이번 일로 큰 마음의 짐을 안게 된 대성씨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내고 싶네요.// ID : cywo****
▶ 대성 사고 무엇도 단정짓기 어렵다 - 대성씨 빨리 좋게 해결되서 잘 단정짓고 다시 활동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D :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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