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의료사고' 코 재수술 '울컥'…"염증 걷어 내" (방가네)[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 달라진 비주얼을 예고했다. 

고은아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3일 "고은아 드디어 코 재수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앞서 고은아는 코 수술과 관련해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던 바. 해당 영상에는 고은아의 코 재수술 후기가 담겼다. 어머니와 언니, 동생 미르까지 가족 모두 총출동해 고은아의 성공적인 재수술을 응원했다. 

수술을 마친 고은아는 마취가 덜 풀려 비몽사몽했다. 가족들은 고은아의 달라진 코 모양에 감탄하며 "잘됐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 울컥한 듯 울먹였다. 기존 염증 부위도 모두 걷어냈다면서 "잘 됐어요. 예쁘다"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나서야 마음이 놓인 듯 보였다. 

잠시 뒤 병원에서 나온 고은아는 "충분하게 회복하고 나왔는데 아직 몽롱하다"고 힘든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근처 숙소로 이동한 고은아는 금식 후 첫 끼니를 앞에 두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상 말미 고은아는 "내가 봤을 땐 하늘이랑 구름이가 나 못 알아봐"라며 달라진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방가네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