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5 09:17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에서 아게로 영입을 위해 방향을 선회했다고 보도했다.
애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엔리케 세레소는 2014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아게로가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바이 아웃 조항이 걸려 있는 4500만 파운드(약 769억 원) 이상의 제의가 들어오지 않으면 팔 생각이 없다"고 단정 지었다.
아게로의 최종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굳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날 스페인 언론에서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함에 따라 향후 아게로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아게로 ⓒ 애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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