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3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피, 서버 폭주 마비

기사입력 2011.06.15 08:38 / 기사수정 2011.06.15 08: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하는 '이동전화 미환급금 정보조회' 웹페이지(www.ktoa-refund.kr)가 마비됐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14일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미환급금이 1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가운데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 사이트가 다운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관련 보도가 나오고 오후 1시께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했다"며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않았지만 서비스 제공 시간이 아주 느려졌다" 말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미환급금 정보조회 사이트 접속 건수는 47만6천여 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총 332명이 환급을 신청해 1인당 평균 7천960원씩 총 264만원을 되돌려받았다.

[사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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