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스포츠서울은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1983년생으로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화사는 5년 전 음악업계에 종사 중이던 A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화사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현재까지 별 다른 별 다른 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화사의 열애설에 과거 그의 연애 관련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7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화사는 "그 분이 평범한 사람이었다. 직장인이고 제 직업과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연애를 2~3년 정도 했다"며 과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또 화사는 "그 분이 한창 튕길 때 '너무 보고싶다'고 말하곤 했다"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해 주목받았다.
2020년 9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상형을 언급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묻는 질문에 화사는 "순박한 남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한 진실게임에서는 "최근 1년 안에 키스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이 나와 이목을 모았다.
한편, 화사는 최근 데뷔 때부터 9년을 함께한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는 지난 27일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전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현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화사는 오래 함께했던 소속사와 이별 하자마자 열애설이 나온 상태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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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