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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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조권, 부모님께 소개해주고 싶은 아이돌 1위

기사입력 2011.06.14 16:22 / 기사수정 2011.06.14 16:2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아이유와 '2AM' 조권이 가수들이 뽑은 부모님께 소개해주고 싶은 아이돌 1위로 뽑혔다.
 
SBS 인기가요 매거진 6월호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호 '봄나들이 함께 가고픈 아이돌'에 이어 2탄으로 준비됐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설문조사 또한 'SBS 인기가요' 출연 아티스트 '비스트', '애프터스쿨', 'f(x)', 박재범, 백지영, '쥬얼리', 임정희, 허영생, 브라이언, '레인보우', '5dolls', 'B1A4' 등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자 아이돌은 'SBS 인기가요'의 사랑스러운 MC, 수줍음과 사랑스러움으로 어린 신부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유를 제일 많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특유의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으로 2위, 톡톡 튀는 애교로 무장한 '2NE1' 산다라박과 섹시한 몸매, 참한 외모를 모두 갖춘 '애프터스쿨' 유이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레인보우' 우리와 'f(x)' 빅토리아는 특히 현장 스태프들의 지지를 받으며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여자 아이돌은 '2AM' 조권을 1위로 뽑았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여준 모습들과 '부모님께 효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는 평소 그의 생각에 많은 이들의 지지가 이어졌다.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박재범이 2위, 남자다운 듬직한 체구에 훈훈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비스트' 윤두준과 요즘 최고의 인기 독고진 '차승원'도 인정한 '괜찮은 남자'인 '빅뱅' TOP이 공동 3위, 고운 외모와 유쾌 발랄한 성격을 지닌 'CNBLUE' 정용화가 4위, 남자다우면서도 자상한 '인피니트' 성규가 5위에 올랐다.
 
특히, 박재범, TOP, 성규는 현장 여자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SBS 인기가요 매거진 6월호는 표지를 장식한 '포미닛'의 커버스토리, 'f(x)'의 SBS 인기가요 모습 이모저모, 8집으로 돌아온 팔색조 보컬리스트 백지영의 보통 이야기, 25살 박재범으로 돌아온 그에게 묻는 안부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가요계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SBS 인기가요 매거진은 2010년 1월 창간돼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월 초 SBS 방송센터 및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사진 = 아이유, 조권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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