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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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국회 포토라인 서다...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당황' (관계자 외 출입금지)[종합]

기사입력 2023.06.22 22:00 / 기사수정 2023.06.22 22: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종국이 국회의사당 포토라인에 섰다.

22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이 국회의사당을 찾았다.

멤버들은 흑막으로 창문이 가려진 차량에 올라탔다. 딘딘은 "창문까지 다 가리는 거냐. 미드 같다"고 신기해했다. 양세형과 이이경은 "평소에는 그렇지 않다"고 얼떨떨해했다.

멤버들을 태운 차량이 국회의사당 앞에 도착했다. 차량을 둘러싼 기자들로부터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이에 멤버들은 놀라서 혼비백산했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은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1일 공무원증을 받았다.

김종국은 "국회가 정확하게 하는 일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국회 사무총장은 "연간 600조의 예산으로 나라를 운영하고 법을 만드는 곳"이라고 대답했다.

마침내 국회의사당에 입성한 김종국은 "장소가 장소인 만큼 본인의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게 하자"고 제안했다. 양세형은 "그래서 아까 기념 촬영 할 때 손가락을 조심했다"고 말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서로를 손가락질할 때도 정치색을 피하기 위한 손놀림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의회 경호담당관실 주무관을 만났다. 이이경이 "여성 경호 담당은 처음 들어본다"고 말하자, 주무관은 "여성 국회의원들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점점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모든 국회의원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주무관은 "국회의원들의 얼굴과 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다"고 대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이 "다치거나 하는 경우도 있냐"고 묻자, 주무관은 "예전에 동물 국회라고 해서 예산심사가 있을 때는 매년 연말마다 싸움의 장소가 되곤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딘딘은 "동물 국회 시절 심각했던 사건은 뭐냐"고 궁금해했다. 주무관은 "심하게 몸싸움하다가 국회의원이 옆에 있던 선배 경호 담당 직원을 심하게 구타한 사례가 있었다. 그 이후 '몸싸움 방지법'이 제정되어 벌금 또는 최고 징역 7년까지 가해진다"고 말했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은 허가를 받아 본회의장을 구경했다. 본회의장에는 속기사가 따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고. 멤버들은 통로를 통해 속기사 석으로 이동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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