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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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또간집' 촬영으로 40kg 늘어…"인생 망쳤다" (아침먹고가)

기사입력 2023.06.22 07:1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크리에이터 풍자가 '또간집' 촬영 1년 만에 40kg가 쪘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아침 먹고 가'에는 '아침부터 또간집 떡도리탕 먹는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성규는 풍자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풍자 공주님 안녕하세요"라며 자고 있는 풍자를 깨웠다.

이에 풍자는 "왜들 그래 아침부터?"라며 험한 말을 내뱉으며 일어났다.

이날 제작진은 풍자에게 "'또간집' 1화 때 모습이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다는 댓글이 있다"고 말했다.

풍자는 "그치. 살이 너무 많이 쪘지. '또간집' 때문에 살이 붙었다"고 말했다.



풍자는 "'또간집' 처음 시작했을 때가 살을 쫙 뺐다가 조금씩 찌고 있을 때였다"며 "그때랑 지금 비교해보면 40kg 찐 것 같다. 어찌 됐든 원상 복귀는 됐으니까. '또간집' 때문에 인생 조졌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장성규는 "센 캐릭터 이미지가 있지 않나. 센 이미지가 부담스럽지 않나"라고 물었고 풍자는 "가족들이 싫어한다. 왜 방송 나가서 욕하고 소리 지르냐고 한다. 항상 그런 걱정은 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 집 자체가 가족들이 제 방송을 아예 안 본다. 볼 때마다 겁이 난다고 한다. 악플 같은 건 아예 보지 말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 아침 먹고 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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