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2 20:17 / 기사수정 2011.06.12 20:17
12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최종 탈락자를 가리는 2차 경연의 결과가 공개됐다.
청중평가단 추천 곡을 미션으로 한 이번 경연에서는 흥겨운 분위기로 '님과 함께'를 부른 김범수가 1위를 차지했다. 무대 도중 노래가 중단되는 실수가 있었던 JK김동욱이 '조율'로' 2위를,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부른 박정현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부른 BMK가 4위를 차지했고, 지난 경연 1위였던 옥주현은 '사랑이 떠나가네'를 불러 5위를 했다.
지난 1차 경연에서 6위와 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김범수와 BMK는 2차 경연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부활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른 이소라가 6위를, '새벽기차'를 부른 윤도현이 7위를 했다.
결국 1차 경연에서 5위, 2차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한 이소라가 최종 7위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MBC '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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