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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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입고"…브루노 마스 '9년 만' 내한에 열광한 스타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6.17 20:46 / 기사수정 2023.06.17 20:4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9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브루노 마스를 향한 기대가 뜨겁다.

17일 브루노 마스는 "Got a date with Korea tonight! See you at 8"라는 글을 올리며 이날부텨 열리는 내한 공연 기대감을 높였다.

17, 18일 양일간 브루노 마스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9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브루노 마스의 공연에는 이틀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일 전망이다.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Marry You' 'Uptown Funk' 'That's What I Like' 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히트곡을 갖고 있는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을 일찍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들끓는 팬심에 암표까지 성행했고, 공연 주관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SNS, 중고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티켓 부정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라며 최소 60석의 좌석을 취소 처리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 만큼 브루노 마스의 내한은 국내 스타들도 집중했다. 소녀시대 최수영은 "오빠 저 베르사체 입고 앉아있을게요"라고, 아이키는 "오빠 저 결혼했는데 그래도 사랑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AOA 출신 설현은 "오빠 이따 만나요", 지민은 "오빠 오빠 때문에 살 뺐어요 이따 만나요", 서문탁은 "나도 가고 싶어 브로"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NCT 태용, 슬롬, 소란 고영배 등은 하트 댓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브루노 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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