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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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보는 '홈즈', 편성 바꾸더니…"같이 잔거야?" 논쟁 촉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16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해줘! 홈즈' 양세찬이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목요일 편성으로 변경된 MBC '구해줘! 홈즈'가 지난 15일 방송된 가운데, 전세가 1~2억원대 서울 1인 가구 매물 찾기 위해 가수 조현아와 배우 김재화가 인턴 코디로 함께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 출격한 조현아는 양세형과 함께 서울 충정로 한 매물을 찾았다. 해당 매물은 의뢰인의 직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여유롭게 출근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조현아는 여유로운 출근 준비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연기까지 펼쳤다. '현아의 하루'라는 타이틀로 간단 상황극이 꾸며진 가운데, 첫 화면을 보자마자 양세찬이 깜짝 놀라 "같이 잔거야?"라고 소리쳤다.

박나래는 "무슨 소리 하는 거냐"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양세찬은 "난 우리가 목요일로 옮기고 과감해졌다고 생각했어"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는 양세찬의 말을 듣고 "멘트가 좀 그렇다"며 김숙을 향해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양세형은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수습하려 애썼다. 



이어진 상황극에서 조현아는 디테일한 감정 변화로 몰입도를 높였다. 양세형은 "오랜만에 콩신(콩트의 신) 만났다"며 만족스러워했고, 박영진은 "혼자 콩트는 희극인도 힘들어 한다"며 조현아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양세찬은 "박나래가 콩신이었는데 이제 바뀌었다"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조현아를 처음 볼 때부터 느꼈다. 같은 과라는 걸"이라 말해 조현아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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