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경기 사랑의열매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서울경기지부'는 아티스트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경기 사랑의열매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들은 지난해 12월에 2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리더스클럽'에 팬클럽 3호로 가입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동호회·동창회·팬클럽 같은 다양한 모임·단체가 기부에 참여하면서 모임을 더욱 뜻깊게 만드는 사랑의열매 브랜드 사업이다.
또한 지난 1월에는 SK행복나눔재단 '곧장기부'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서울.경기'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다양한 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