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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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유재석에 불만 … 나경은 "남편이 바빠서"

기사입력 2011.06.10 21:00 / 기사수정 2011.06.10 21: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공형진이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남편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토로 해 나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미인도' 녹화에 참석한 공형진은 "유재석이 나에게 잘못한 것이 많다"며 "내가 공연할 때 유재석을 초대했지만 결국 오지 않았고 평소에 연락도 자주 안 한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런 공형진의 불만을 진지하게 듣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유재석을 대신해 "남편이 너무 바빠서 그런 것이다. 오늘 집에 가서 공형진에게 연락하라고 꼭 전하겠다"고 약속을 하며 진땀을 뺐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남편 편들기에 공형진은 "화무십일홍이란 말이 있다. 재석이도 열흘 붉을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애교 있게 불만을 얘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솔직한 공형진의 흥미진진한 토크는 오는 10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미인도 ⓒ MBC드라마넷 제공]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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