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니카(NIKA)가 애절한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니카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컴플리틀리(completely)'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지난해 모니카에서 니카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니카의 두 번째 곡이다.
신곡 '컴플리틀리'는 담백한 멜로디와 애절한 피아노, 베이스 소리가 어우러지는 R&B 장르의 곡으로, 니카는 이번 곡의 작사를 맡았다. 니카는 이 곡에 대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별하지도, 사랑할 수도 없는 여자의 애처로운 심정을 표현한 곡"이라 설명했다.
또 니카가 지난 9월 발표한 '몽상'에 이어 프로듀서 지쿠(G.QOO)가 이번 곡의 작, 편곡 및 프로듀싱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 엔지니어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에 참여했다.
한편 니카는 최근 새 소속사 ZIZE STUDIO와 전속계약을 체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곡 작업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ZIZE STUDIO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