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랑수업' 김재중이 고은아에게 고백했다.
7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나르샤, 고은아와 함께 시골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르샤는 식사 중 김재중과 고은아에게 "둘이 사귀어. 잘해봐"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우리 은아 너무 예쁘지"라며 형식적인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쌈을 먹던 고은아는 "이러고 있을 때 말하지 마라. 나 지금 예쁘냐"라며 웃었다. 그러자 김재중은 "예뻐"라고 답했고, 고은아는 "오빠 나 좋아했지?"라며 장난쳤다.
김재중은 무미건조하게 "사랑했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나 괜찮은 여자야"라고 어필했고, 김재중은 "어. 좋은 여자야"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