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평택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평택웅패밀리'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탁기, 에어컨, 식료품, 생필품 등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지역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임영웅 팬카페 '평택웅패밀리'의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후원물품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웅패밀리'는 가수 임영웅이 선보이는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으며, KBS 2TV '마이리틀히어로'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