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00: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데니안이 동료 유진의 결혼소식에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데니안은 얼마 전 유진이 기태영과 결혼발표를 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평소 유진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데니안은 "유진의 결혼소식을 듣고 라디오에서 god의 '거짓말'을 선곡했다"며 이상형의 결혼에 꽤 충격받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유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MC 유재석의 제안을 받고는 "축하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쑥스럽지만, 축하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전했다.
데니안은 이외에도 과거 god 시절 생방송 도중 유진이 속한 걸그룹 S.E.S. 앞에서 무대 아래로 추락하며 망신당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데니안을 비롯해 이지애,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데니안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