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이지연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7일 이지연 KBS 아나운서는 "결혼합니다"라며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 아나운서는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글과 함께 업로드된 웨딩 사진 속 이지연 아나운서의 우아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 아나운서는 오프숄더의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부터, 청순함과 발랄함이 느껴지는 머메이드 웨딩드레스, 파격적인 등 노출이 눈길을 사로잡는 드레스까지 완벽 소화했다. 특히 이 아나운서와 마주보고 활짝 웃고 있는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그림같다.
이 아나운서가 전한 좋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하 이지연 아나운서 글 전문.
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 이지연 아나운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