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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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엄정화→이나영, 안방극장 채운 톱★…언니들의 화려한 귀환 [종합]

기사입력 2023.06.05 18:01 / 기사수정 2023.06.05 18: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나영, 엄정화, 김태희 등 시대의 아이콘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23년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우선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은 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서 박하경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나영은 낯선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우연한 만남으로 희로애락을 겪는 박하경을 완벽히 소화하며 작품에 완성도를 더했다. 걷고, 먹고, 멍 때리는 하루 여행을 떠나 오로지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나영의 모습이 “박하경 그 자체”라는 호평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전하고 있다.

전 회차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 동시 공개돼 해외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이나영이 전하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23년 상반기를 강타한 송혜교는 1996년 데뷔해 한국의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혜교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남자친구', '태양의 후예' 등에서 보여준 로맨스와 달리, '더 글로리'에서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자 복수극의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로 통쾌한 복수를 선보이며 ‘더 글로리 열풍’을 이끌었다.

또다른 시대의 아이콘, 엄정화의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JTBC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전업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 도전기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정숙’ 역할을 맡은 엄정화는 죽다 살아나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 ‘차정숙’의 성장기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일으키고 있다.

2000년, 데뷔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태희 역시 ENA '마당이 있는 집'으로 복귀한다. 김태희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마당이 있는 집'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대중들의 기대를 모은다. 평화로운 가정을 꿈꾸는 아름다운 아내 ‘문주란’으로 분한 김태희는 점점 혼란에 빠지게 되며 작품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웨이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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