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등교를 거부하는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유급 위기! 등교를 거부하며 침묵 시위 중인 초3 아들' 가족의 사연이 담긴다.
'금쪽같은' 측은 방송을 앞두고 5일 '선생님이 직접 온다고?! 매일 아침 등교를 거부하는 금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금쪽이는 "안 가. 싫어"라며 등교를 거부했다. 결국 선생님이 집까지 방문해 "선생님 봐봐. 학교 가야지"라며 금쪽이를 끌지만, 금쪽이는 선생님의 힘에 밀리지 않고 방을 향해 눈길을 끈다.
또한 금쪽이는 낯선 사람 앞에서는 조용하지만 엄마와 둘이 남자 엄마를 향해 주먹질을 하고 욕설을 퍼붓는 등의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머리채를 잡으며 싸우는 형제를 보던 오은영은 "그냥 전형적인 ○○○ 양상이다"라고 분석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 와중 첫째는 울부짖더니 돌연 아파트 창문을 열고 난관에 올라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경악한 패널들 사이 오은영은 "이건 응급이다. 얼마나 큰 문제냐"라고 한탄했다.
이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금쪽이의 엄마까지. 등교 거부하는 금쪽이 가족의 사연은 9일 오후 8시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