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18:51 / 기사수정 2011.06.09 18: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뉴스에서 술주정 연기로 많은 웃음을 줘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박성광은 즉석에서 YTN 정찬배 앵커와 술자리 상황을 연출했다.
앵커가 술버릇을 묻자 박성광은 "언제 한 번 같이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앵커는 지금의 심정을 술 한잔 한 상태로 말해달라 부탁했고 그 자리에서 박성광은 술 취한 모습을 연기했다.
머리를 헝클어뜨리고 풀린 눈으로 자신의 심정을 전한 박성광은 "벌써 마지막이냐 뭐 다했다고 끝났어"라며 앵커에게 따지는 등 술 취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박성광은 "지금 텔레비전을 트신 분들은 놀라겠다"며 머리를 정리하고 웃음을 참으며 "영원히 잊히지 않고 기억에 남는 여러분 안에 영원한 개그맨으로 남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사진=박성광 ⓒ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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