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5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홍중, 성화, 윤호, 여상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블루 톤의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확 사로잡은 홍중은 화려한 이어링과 립 피어스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성화는 선글라스를 이용해 헤어를 모두 뒤로 넘기며 도회적인 느낌과 더불어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뒷머리를 길게 기른 윤호는 슈트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으며, 여상은 옆얼굴만으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이번 개인 콘셉트 포토에는 멤버들의 사진과 더불어 각자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가 담겨 마치 만화책 한 페이지를 들여다 보는 듯한 느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미니 9집은 '더 월드' 에피소드의 두 번째 챕터이자, 전작에 이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에너지 넘치는 에이티즈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오는 1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