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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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차서원, 열애 인정…임신까지 "제대 후 결혼식"

기사입력 2023.06.05 11:25 / 기사수정 2023.06.05 15:0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차서원과 엄현경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2세 탄생까지 예고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차서원 소속사 측은 엄현경의 혼전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만나 연인이 됐다. 엄현경은 ‘두번째 남편’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봉선화를, 차서원은 극 중 로맨틱한 매력의 윤재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부터 임신, 결혼 예정 소식까지 동시에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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