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역대급 이벤트남 등장…데프콘 "한국에 저런 男 없어"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에서 전무후무 이벤트를 선보인다.

31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한 솔로남의 전무후무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

14기 최종 선택의 날, 한 솔로남은 자신이 마음에 둔 솔로녀를 살짝 불러내 선물을 전달한다. 뜻밖의 선물을 건네받은 솔로녀는 선물의 내용을 확인 후 감동해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솔로녀의 진심 어린 반응에 스튜디오 MC 이이경은 “우리가 울컥하지 않아?”라고 자기 일처럼 감동한다. 데프콘 역시 “이건 프러포즈 아니야?”라고 놀라워한다. 송해나는 “저런 이벤트는 아마 평생 못 받아본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부러움을 전한다.



실제로,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바라보던 솔로녀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그러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며 헛웃음까지 짓는다.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리는 솔로녀를 바라보던 MC 데프콘은 “됐다! 됐어! 사랑을 보았다”며 “저렇게 섬세하게 이벤트 할 수 있는 남자, 대한민국에 없다!”고 핏대까지 세운다. 과연 3MC마저 함께 울컥하게 한 초대형 이벤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SOLO’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