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유미가 다이아몬드수저 부캐 '강요미'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9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화성인X파일] 금수저보다 더한 다이아몬드수저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숏박스'의 김원훈이 등장해 스스로를 대저택 하우스 스튜어드라고 소개했다. 김원훈이 모시는 인물은 바로 다이아몬드 수저 화성인 강요미였다.
강요미는 오는 길에 동네가 휑하다는 제작진의 물음에 "제가 사람 많은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근처 집을 다 샀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기분 전환하실 겸 집을 돌아다니면서 지내신다"고 거들었다.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 강요미는 "얼핏 5경 정도"라며 자신의 계좌를 인증했다.
강요미는 "본가 집 평수는 정확히 모르는데, 서울의 한 네 배 정도 되는 걸로 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이 "재벌치고는 집 크기가 소박하다"고 말했는데, 강요미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소파에서 내려왔다. 김원훈은 "아가씨는 큰 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요미는 "보곧에 갔다가 길을 잃었다. 그 때 화장실을 가려 했다가 3일 동안 차를 타고 헤맸던 적이 있어서 그 기억이 난다"고 고백했다. 김원훈도 "그날 헬기를 타고 온 구조대에 의해 구조 되셨다. 다신 못 보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요미는 자신의 부모에 대해 "아버지는 미국과 중국에서 큰 기업체 운영하고 계시고 어머니께서는 나사에서 렙틸리언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강유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