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대체복무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또 장발의 헤어스타일 또한 이목을 모았다. 3월 훈련소에 입소했다면 머리가 짧았을 것이기 때문.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송민호는 기초군사훈련에서 제외됐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를 통해 위너로 데뷔했으며 솔로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단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