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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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블리, 119 장난전화 해놓고 적반하장 "XX 내가 잘못했어?"

기사입력 2023.05.24 14:43 / 기사수정 2023.05.24 14: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프리카TV BJ 블리(정은혜)가 '119 장난 전화'로 논란이 되고 있다.

아프리카TV BJ 블리는 지난 23일 술을 먹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술에 취한 BJ 블리는 많은 돈을 후원해 주는 열혈 팬이 아프다고 하자 "아프다고요? 야 너네 안 되겠어. 너네 집 근처에 119 다 불러. 아프다니까 X됐어. 너네 119 다 불러. 왜 아파요. 안 되겠어. 119 불러 XXXX들아. 잘못되면 안 되니 119 불러"라며 비속어와 욕을 섞어 말했다.

그러다 BJ 블리는 "내가 부를게요. 아프지 마"라며 갑자기 119에 전화를 걸었다.



119 측에서 전화를 받자 BJ 블리는 "여보세요. 지금 그 어디지? 제가 다시 전화할게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러더니 "아 잠시만 바로 받네 119. 바로 받을 줄 몰라가지고"라며 웃었다.

공익 제보를 하겠다는 시청자의 비판이 이어지자 "아 그럴 수 있잖아. 솔직히 너네 XX 너무 꽉 막혔다. 솔직히 그럴 수 있지 않냐. 내가 잘못했어요? 왜 난리들이에요"라며 발끈했다.

이어 "공익 제보 따든가 말던가. 어쩌라는 거야 XX. 공익 제보 아무것도 아니니까 제발 따"라며 욕하고 소리를 질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 아프리카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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