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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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렬, 9살 연하 배우 ♥박혜민과 결혼…"행복하게 잘 살게요" [종합]

기사입력 2023.05.24 09: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박혜민과 결혼했다.

윤형렬은 지난 22일 뮤지컬 배우 박혜민과 결혼에 골인했다.

윤형렬의 결혼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박혜민의 계정을 함께 태그하고 사진을 업로드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윤형렬이 공개한 영상에는 마이클 리, 고유진 등이 축가를 부르고 바이올리니스트 콘의 연주도 이어졌다.



윤형렬은 결혼식 전날인 21일 "어느덧 D-1, 갑니다 유부의 세계로~~ㅎㅎ 결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유부의세계 #유부유부"라며 유부초밥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을 올린 바 있다.

윤형렬은 지난달 21일 "오늘은 여러분께 좋은 소식 전해드리려고 해요. 앞으로 제 여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5월 22일에 결혼합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어 "항상 제게 힘이 되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저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따뜻한 사람을 만났고, 이 사람과 사랑을 키워오면서,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며 신붕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이제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여자의 남자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새로운 시작인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여 더욱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세요! 한 분 한 분 따로 결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당시 리사, 김소현, 제이민, 김호영 등 뮤지컬 동료들이 축하를 보낸 바 있다. 



윤형렬은 1983년생으로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초연의 콰지모도로 데뷔했다. 훤칠한 외모,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명성황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더 데빌',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드거 앨런 포', '아리랑', '아가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활약했다.

박혜민은 1992년생으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이며 뮤지컬 '브람스', '싯다르타', '행주대첩'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미, 2017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0년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신인상 이력도 지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브람스', '싯다르타' 등에서 호흡했다.

사진= 윤형렬, 박혜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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