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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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매니저 "유선호 상식 수준? 영국 수도 모르는 건 문제 있어"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5.22 07: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 매니저가 유선호가 영국 수도를 모르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과 매니저들의 충남 당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안마기, 무선 헤드셋, 로봇 청소기, 호텔숙박권, 소개팅 1회권 등을 놓고 매니저 선물 획득 대회를 시작했다. 

1라운드는 동작일치로 진행됐다. 유선호 팀은 일상생활 용어 주제에서 동작일치를 이루는데 성공, 유선호 매니저는 무선 헤드셋을 가져왔다. 유명인물 주제에서는 연정훈 팀이 승리했다. 연정훈 매니저는 호텔 숙박권을 선택했다.



운동 주제에서 동작일치에 성공한 나인우 매니저는 소개팅 1회권을 가져오며 "올해 장가가겠다"고 외쳤다.

멤버들과 매니저들은 2라운드로 뿅망치 게임을 하게 됐다. 예선전을 거쳐서 연정훈, 딘딘, 문세윤이 올라왔다. 연정훈 팀이 딘딘 팀에게 밀려 떨어졌고 딘딘 팀과 문세윤 팀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제작진은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라고 설명했다. 딘딘 팀이 승리하며 딘딘 매니저는 선물 2개를 가져왔다.

3라운드는 코끼리코 돌아 ET포즈 하기로 진행됐다. 딘딘과 찬송 매니저가 27초 22로 1위 기록을 유지하던 중 마지막으로 나선 유선호와 시연 매니저가 26초 56을 기록하며 1등을 했다.
 
연정훈은 선물을 많이 획득한 유선호 매니저를 두고 "결혼만 하면 된다"고 했다. 유선호도 "저희 누나 준비되어 있다"고 거들었다. 이에 딘딘이 소개팅 1회권을 가져갔던 나인우 매니저를 언급했다. 유선호 매니저는 "저의 직장상사여서 안 된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딘딘은 번외로 코끼리코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던 김종민과 유선호의 경기가 보고 싶다고 했다. 김종민은 신기록을 세우면 자신의 매니저로 온 빽가도 선물을 하나 가져가게 해 달라고 했다. 제작진은 받아들였고 김종민과 유선호는 15초 49를 기록했다. 빽가는 김종민 덕분에 휴대용 안마기를 획득했다.

문세윤 매니저만 선물이 없는 가운데 제작진은 보너스 라운드로 선물 뺏기 상식퀴즈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상식퀴즈라는 말에 "또 시작이야. 큰일났다"고 걱정을 했다.

제작진은 유선호 매니저에게 "내 연예인의 상식수준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유선호 매니저는 "영국 수도를 모르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번 삼척 여행 당시 유선호는 영국 수도를 묻는 질문에 잉글랜드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유선호는 민망해 하면서 "웃기려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조금 놀랐을 뿐이라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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