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블랙핑크 제니,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햄버거·피자 안 좋아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충격적인(?) 식성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제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North America World Tour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먼저 쇼핑에 나섰다. 쇼핑을 하던 중 무드등이 마음에 들었던지 그는 "이거 사면 혼낼 거냐. 밤에 잘 때 무섭지 않냐"며 무드등을 구입했다.



또한 앨범 코너에서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를 발견하고는 "딱 하나 남았다. 열일하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매니저와 함께 시카고 피자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는 "과연 나올 피자는 (맛있을지)"라면서 "다들 피자 좋아해? 나는 피자 진짜 안 좋아해"라고 말했다.

매니저가 "몇 조각 먹을 수 있는데"라고 묻자 제니는 "나는 원래 어떤 스타일이냐면 누가 피자를 맛있게 먹으면 그 뒤에 빵을 먹는 사람"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는 어렸을 때 햄버거, 피자 아예 안 먹었어. 뉴질랜드 살 때도 별로 안 좋아했어. 그냥 감자튀김 이런 거 먹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뜨면서 다시금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 제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