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6 00:13
한국의 라이센스 매거진 최초로 미란다 커를 직접 촬영한 커버인 만큼, 이미 공개되기도 전부터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LA에서 진행한 커버 촬영은 해안가의 말리부 비치에 위치한 럭셔리한 빌라에서 진행되었는데, 촬영 당일에 직접 차를 운전해 촬영 현장에 도착한 미란다 커는 갓 백일 지난 아들 플린과 그의 남편 올란도 블룸(Orlando Bloom)과 함께였다.
올랜도 블룸은 촬영에 여념 없는 미란다 커를 대신해 <엘르>코리아와 촬영하는 내내, 아들 플린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 세계적인 헐리웃 스타로서가 아닌 자상한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 든든함을 보여주었다.
시종일관 소녀 같은 미소와 밝은 태도로 촬영에 임한 미란다 커는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아기 엄마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 바비인형과 같은 모습을 뽐내며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함으로써 진정한 '베이글녀 종결자'라는 그녀의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상기 시켰다.
디올의 사랑스럽고 고혹적인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미란다 커는 출산 전의 완벽했던 몸매를 완전히 되찾은 퍼펙트한 바디라인을 살려 고혹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한편, 결혼과 출산을 통해 궁극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미란다 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보는 <엘르> 7월호와 8월호 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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